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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_ 영유아 키우기

by 땅땅콩 2022. 2. 7.

안녕하세요:)

오늘은 영유아인 아기를 키우면서,

가장 무서웠던 병원에 관한 정보를

알려드리려고 왔어요.

 

 

영유아 아기를 키우다보면, 이런 상황에서

병원으로 가야하는게 맞나?아닌가?

고민이 되는 경우들도 많은데요.

그 점에 대해 정리했으니 우리 함께 참고해요.

 

 

 

두드러기

영유아기 아이가 12시간 이상 두드러기가 지속되는

만성 두드러기의 경우 호흡 곤란이 나타날수도 있어

바로 병원에 가야하지만, 증상이 경미하다면 가려운 부위에

얼음을 대고 10분쯤 냉찜질을 해주는 것만으로도 호전이 될수도 있다고 해요.

두드러기는 피부 점막 혈관의 투과성이 증가 되어, 일시적으로

피부가 붉게 부풀어 오르는 현상으로 보통 식중독, 대기오염 등

환경 변화, 스트레스, 집먼지진드기, 꽃가루 등 그 원인이

다양한데 때에 따라서 모양이 변하기도 하고 긁으면 점점 퍼졌다가,

몇시간 후 흔적 없이 사라지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해요.

 

찰과상

영유아기 아이들은 뛰어다니다가 넘어져서 다리나,

팔 등에 상처가 생기는 경우가 많아요.

시멘트 바닥, 흙 바닥, 아스팔트 같은 곳에서

심하게 넘어지면 상처 부위에 시멘트 가루,

흙 가루 등 이물질이 남아 외상성 문신이 생길 수 있으므로

12시간 이내에 병원에 가서 깨끗하게 제거해야

흉터가 생기지 않는다고 해요.

일반적으로 찰과상은 2주이내에 치유되지 않으면

흉터가 남는다고 보는데, 일단 영유아기 아이가 넘어져 무릎에

상처가 났다면 손으로 만지지 못하게 하고,

깨끗한 물이나 식염수로 씻어내 이물질을 제거하는것이 필수라고 해요.

 

가래와 기침

영유아기 아이가 호흡수가 50회 이상 가쁘고,

숨쉴때마다 가슴이 쑥쑥 들어가거나,

코가 벌름벌름하고 호흡이 힘들어 보채거나, 얼굴이 창백해지며

가슴에서 심하게 쌕쌕거리는 소리가 날때는 폐렴일 가능성이 높으니

서둘러 병원에 가야한다고 해요.

기침은 우리 몸 안에 병균 등 이물질이 들어왔다는 신호로,

감기에 걸리면 기침과 가래가 나오는 경우가 흔하고,

보통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감기가 호전 되고 증세도 사라지지만,

쌕쌕거리는 기침을 심하게 한다면 영유아 모세기관지염을 의심해볼수있으므로

반드시 병원을 빠르게 찾는것이 좋다고 해요.

 

 

복통과 설사

복통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설사, 변비 같은 동반된

증상이 없고 영유아가 주로 배꼽 근처를 잠시 아파한다면

큰 문제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해요.

하지만 심한 경우 소화성 궤양, 식도염,

만성 염증성 장질환, 요로감염 등이 원인일수도 있다고 해요.

특히 통증 부위가 배꼽에서 먼 경우, 복통으로 인해

잠을 깨는 경우, 통증이 어깨나 팔, 다리로 번지는 경우,

변에 피가 섞이거나 빈혈이 있는 경우, 구토나 설사 증상이

함께 나타날때는 반드시 병원에 가야한다고 해요.

 

기저귀 발진

피부 부위에 빨갛게 붓는 미약한 기저귀 발진의 경우

기저귀를 자주 갈아고 깨끗하게 씻긴 뒤 완전히 물기를 말린 다음

기저귀 크림을 꾸준히 발라주면 며칠만에 좋아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해요.

단, 기저귀가 닿는 회음 부위가 짓무른다던지,

붉은색 피부 병변이 생기며 진물이 난다면

반드시 병원을 가야한다고 해요.

 

생후 3개월 미만 신생아는 38도

3~6개월 아이는 38.3도

6개월 이후 아이는 39.5도 이상의 고열이 있거나,

열성 경련을 보인다면 바로 병원을 찾아야한다고 해요.

열이나는 대부분의 원인은 감염으로 우리 몸에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침투해 방어작용으로 체온이 상승하는거라고 해요.

체온은 재는 위치에 따라서도 온도가 달라지는데,

구강 체온계 37.5도 이상, 귀나 항문 체온계 38도 이상,

겨드랑이 체온계 37.2도 이상이면 열이 있다고 본다고 해요.

생후 6개월 이후 아이들의 경우 체온이 38도가 넘으면

바로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은데 막상 응급실에 가도

미지근한 물수건으로 온몸을 닦고 해열제를 처방하는게 대부분이라

증상이 많이 심하지 않다면, 영유아용 해열제를 먹이고 30분이 지나도

열이 떨어지지 않는다면 30도 정도의 미지근한 물에 수건을 적셔서

온 몸을 닦아주며 차도가 있는지 지켜보는 편이 더 낫다고 해요.

 

콧물

코감기의 경우 열흘정도 앓다보면

저절로 회복이 되는 경우가 많지만

영유아 비염은 잘 낫지 않고 증상이 꾸준히 지속된다고 해요.

콧물, 재채기, 코막힘 등 증상이 지속 된다면 일반 감기가 아닌

소아비염을 의심해 볼 수도 있는데 일반적으로 감기는 3~4일에서

길어야 일주일이지만, 소아비염은 몇년까지 증상이 이어지는 경우가 있어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고 해요.

맑은 콧물이 계속 흐르면서 재채기가 나오는 증상이 계속 된다면

병원을 꼭 찾아야한다고 하네요.

 

당장 아이가 아프면 이러한 자료들을 찾아보기에도

정신이 없다는걸 알기에, 평소에 영유아의 병원 정보에 대해

미리 몇가지 정도는 알고 지내는것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이처럼 여러가지 원인들로 영유아기 아이를

병원에 데려가는 경우가 아주 많을거라고 생각해요.

이상 영유아 병원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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